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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난닝9 스토리 2009/07/01 18:04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락함의 공간을 집이라 한다면..

나에게 이곳은..

내가 성장하고 ,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었던 새로움의 공간이었다..


20개월동안 다섯개층을 나름 열심히 누비고 다녔다..

그러면서 어느덧 ....처음에 느꼈던 이 공간에 대한 아름다움을 한참동안 잊게 되었다...



근데 요즘은 .... 새삼스레 .... 다시 새롭다..




사진으로 담아보는건 처음인 듯 하다...

왠지...처음에 느꼈었던 설레임을 담고싶었는데...이쁘게 나오지는 않은듯 하다..

내 눈이 무뎌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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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난닝구 nineblue9
최신기기에 별 관심이 없는 나...

3년전...세번째 스타텍을 구입했다.. ( 모토로라 스타텍으로만 세번째 구입...)

조명을 붉은색으로 바꾸고...직수입 미제로 키패드를 교체했다...

그리고 본래 두줄 나오는 액정화면을 세줄로 바꿨다...

그렇게 튜닝을 하고 ... 기계값을 지불한게 13만원정도...

당시에..주위 사람들한테 왜 그돈주고 그걸 사냐는 핀잔을 들었었지만..

아랑곳하지않고...난.....번호까지 바꿨다... ( 스타텍은 사용가능한 번호형식이 있어서 번호르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

불편을 감소하고...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좋아했었다..

왜냐면...그냥 "간지" 때문이었다..

알아주는 이 없지만..나만이 느끼는 간지..

그속에..간혹 그걸 알아주는 이를 만나면 기쁘기 그지없었다..


스타텍 관련 블로그, 까페 등을 가입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 마치 차를 튜닝하듯

핸드폰을 튜닝해 보려고 이것저것 검색도 했었다..



2년 전이구나....

잘 쓰다가 핸드폰을 다른 기종으로 바꿨던게...

가장 큰 이유는 사회생활 하며 지인들은 늘어가는데 저장할 수 있는 저장공간 부족하여

전화번호부에 더이상 저장이 안된다는 것 때문이었다..

결국 중요한 번호는 기존에 있는 사람중 한명을 지우고 채워야 했고...

자연히 부모 , 친한 친구 , 연락 뜸한 친구 순으로 지워나갈 수 밖에 없었다...

이러다...인맥관리 힘들겠다 싶어 핸드폰을 바꾸기에 이르렀다.....



아쉬웠지만...이것저것 기능도 많고 컬러인 폰을 사용하다 보니

또 거기에 익숙해져 갔다...

그래도...스타텍은 고이고이 잘 포장하여 보관하고있었다...

나중에 다시 쓰고 싶어서........

한...1년정도 보관했다.....



최근들어..호주를 가려고 계획하다 보니...필요한게 생겼다...

바로 DSLR.......

요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고 , 왠지 유행이 되고 있는거 같아...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 난 남들 많이 안 하는 거에 관심이 좀 많다..ㅋㅋ , 완전 클래식하고 흔치 않은 필카를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다.. )

막상 1년을 계획하고 타국으로 가려니...카메라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돈이 좀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 스타텍을 팔기로 한다...

( 머..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지만은....몇개 팔려는 품목중 이것도 끼워 넣은 것.... )


- 네이버 까페 중고나라 이미지 임..



10년이나 지난 이 모델은...

아직까지도 인기다...

물론 소수의 층에서 인기가 있는거겠지만....

올린지 10시간도 지나지 않아 판매가 이루어 졌다...




구직활동을 했던 2006년 11월..

어쩌면 내가 취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게 이놈이었던거 같다....

"어! 스타텍 쓰세요? 야~ 이거......저도 그거 쓰는데....

이걸 쓰시는 분 요즘 찾기 힘든데요..하하 "

당시 면접장소에서 처음 나를 대면했던 분이 하셨던 얘기다...

이후...그분은 나를 " 아~ 스타텍 그분~" 이라고 하셨고...

내가 1차면접을 통과하고 2차 면접까지 이어질수 있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게 된다..

뭔가 공감대 형성이 컸다고나 할까...

( 결국 그분은 지금까지도 나의 든든한 선배이면서 사회생활 첫 사수였던 좋은 형님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인연으로 남아있다......^^ )


생각해 보면 이 핸드폰을 들고 많은 변화를 함께 겪었었다...

그러다 보니 왠지 얘는...나한테 좋은 소식을 들려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애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다...



아...막상  판매되고 나니 좀 아쉽다..^^;;

더군다나 너무 미안하게도(?) 5만원은 받고 팔아야 하는거...3만원 밖에 못 받았다....ㅠ.ㅠ

배터리 방전에...키패드가 잘 안 눌러진다나....ㅜ.ㅜ

잘 썼던 건데....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져서 다시 사용하려니 그런 문제가 나타났나보다...

왠지 내 추억까지 3만원에 팔아 넘긴거 같아 씁쓸함이 남는다...

이걸 팔아 받은 3만원은..꼭 사진기 살때 보태서 .... 

몇 배이상의 값진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내는 데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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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난닝구 nineblue9



1999년도 부터 Rap 을 좋아했던거 같다....

그 당시 파격적이라 생각했던 "1999년 대한민국" 이라는 앨범 때문이었던거 같다..



너무나 좋아서 몇십번을 반복해서 듣고...잘 부르지도 못하면서 노래방에 가면 노래방 책자에서 앨범 수록곡을

열심히 찾아댔었다..

당시에 허인창이라고 전 엑스틴 멤버였던 랩퍼가 있었는데

그의 신들린 듯한 랩은(그땐 그렇게 생각했었다..ㅎ) 몇번씩이나 내 맘을 흥분시켰고....

어린 난...혀가 꼬여가면서도 따라해보려 노력했었다...




오늘 처음 들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

한동안 힙합음악을 듣지 않고 있다가 ... 오랜만에 들은 빠른템포의 랩 ( 속사포 랩이라고 하나?^^; )

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예전같지 않지만 조금 흥분되고 가슴이 뛴다..

1999 앨범이 생각났던건...약간 느낌이 비슷해서 였을꺼다...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한번 드는 생각은 1999 대한민국 이라는 앨범은... 정말..잘 만들어진 명앨범이었던거 같다..


오랜만에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들...다 한번씩 들어보고싶다.... 거의다 좋았는데..

그중..대표곡이었다 할 수 있는

MCMZCIX..

머...지금 들어도 좋다^^
당시 어린 나이였던 혁건 / 대니 가 지금은 나보다 형이구나..ㅋ



길이 랩하는 부분...

예전에 카리스마가 꽤 있었는데..지금 들으니 웃긴건 모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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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난닝구 nineblue9
디앤샵...
디앤샵...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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